지하철, 자리, 도발?

=_=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 3시부터 부지런히 역삼, 구로, 남부터미널, 그리고 이제 신분당선을 탔는데….
자리에 앉아있는 한 젊은이에게 연세 있으신 할머니께서 ‘자는 척 안해도되요 편하게 자, 비켜달라고 안하니’ 라고 말씀하심…
흠….. 도발이라는 단어가 어울리진 않겠지만, 주위 사람도 그렇지만 당사자도 그러한 언행으로 꽤 당황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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