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번 달의 MVP

어찌하다보니…
이게 제 손에 들려 있네요?

분명 좋은 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를 이 불편함은 무엇일까요?
이 상은 회사 다니기 힘들어 하는 사람 위로하기 위해 준다고 하지만…
시기상? 많은 사람들이 TGS를 위해 힘차게 달려나온 상황에서 기존 구성원을 제끼고 이렇게 들어온지 얼마 안된 제가 받아버리면…
무언가 상대적 박탈감을 주게 되지는 않을지…
이런 상은 오히려 득보단 해가 될거 같은데…
의도적인 목적으로 노린게 아니라면, 먼가 좀 아쉽습니다…

=_= 머 개인적으로 이렇게 불편하게 받기 싫은지라, 적절히 포상금?을 나눠 분배할 예정입니다만…
이미 맘 상해버린 그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진 모르겠습니다…

이런 포상은… 모든 사람이 수긍할 이유를 가지고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이 받는게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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