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User Statistics

갑자기 facebook의 사용자 통계 및 유지를 위한 원동력이 궁금…
그렇다고 원동력까진 다루진 않고(=_= 분석해볼 능력이 없으니)…

통계를 나라, 대륙, 도시 단위로 볼 수 있는 사이트
http://www.socialbakers.com/facebook-statistics/

어쨌든 현재 페이스북은 897511560명의 유저가 등록되어 있고…(지난주 기준이겠지)
유저의 숫자로 보면, 유럽, 아시아, 그리고 미국…
그래프가 가파르진 않지만 여전히 천천히 성장중…

페이지별 통계에선, 모바일 및 일반 페이스 북 팬은 증가 추세지만(모바일 무섭군요), 징가의 텍사스 홀덤이 팬 숫자론 상향이지만, 바이럴쪽으론 하향이군요…

광고쪽에선 CPC, 즉 Cost Per Click 혹 Pay Per Click의 단가는 러시아가 $1.35가 가장 높고 그 뒤를 일본, 호주, 미국이 차지,
CPM, Click Per Mille, 1000명당 광고 효과는 동순위이면서 러시아가 최고 $0.19…
다른 업체들의 광고 수익률은 어떻게 되지..?
얼마전 브랜드 업체들의 광고 효과가 사실상 실효성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몇 업체는 페이스북 광고를 그만 두기도 했는데.

어쩄든, 페이스북의 주 수입 모델에 대한 2010년도 글 하나…
http://www.insidefacebook.com/2010/03/02/facebook-made-up-to-700-million-in-2009-on-track-towards-1-1-billion-in-2010/
그리고 그곳에서 가져온 2009년도 수입 추정치…

브랜드별 활동이 왕성한 곳은 코카콜라, 디즈니…? 근데 델의 증가율은 높은데 정작 랭킹은 160, 161위..

=_= 더 생각해보고 싶지만, 다른 할일이 더 급하기 땜시;;;

개발자에 대한 투자가 그렇게 아까울까?

말은 개발자에 대한 투자라고 썼지만, 투자 항목이 거창하거나 그렇진 않다.

개발자가 사용할 테스크톱과 모니터 두대. 이거 가지고 그렇게 생색내는건가?
끽해야 데스크톱 120만원, 모니터 30잡고 두대해서 60, 퉁 쳐서 200도 안되는 한번 사주면 좋아라 하면서 열심히 일하게 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투자임에도,
컴도 사줬는데 왜 일을 못해?라는 인식이 정상인건지…

결국 조직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그 조직을 이루고 있는 사람, 특히나 영향력 있다는 사람들의 인식이 문제아닐까.

얼마나 밝은 미래가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구름…
회사가 돈이 많으니 규모/유지된 기간에 상관없이 4~5년 지난 회사의 문화가 보이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