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 짜증!

정치가 난무한 회사
미믹거리는 회사 동료

그래, 오늘 추석 이벤트 끝나면서 다들 기쁘게 자리를 떠나는걸 봤으니…
그걸로 된거겠지?
그냥 그런거에 보람 느끼는 순수한 개발자면 되는거겠지?

의미를 퇴색 시키는 그 모두가 역겹다.

 

아파서 집에 있었던 동안…

꽤 큰 소식들이 있었군…

결국 복지? 축소라는 길을 선택..?
(이라곤 하지만 이런걸 복지라고 할 수 있나!? 싶을…. 결국 그나마 있던 이라는 수식 어구를 붙어야되겠지)

아무튼, 다른 회사 3~4년의 행보를 어떻게 3개월만에 펼칠 수 있는건지…
그러면서 외부에 보이는건 무척이나 신경쓰는듯하다…
사원 소개에 8백만원 투자라니…
단지 내부 소개라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 지출 방식을 이용한 인력 채용에 맛들인걸까…

 

사내 인력 채용 소개비용 Up~!

대폭 향상하여 그 지원 비용이 기존에 비해 무려 2배!
회사에서 인재를 받아들이기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는건 참 고마운데…
방향이 잘못 되었다고 생각되는건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망해가는/혹 후폭풍으로 복지 축소를 해야만 했던 회사들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는게 불안하다.
그래 일본 본사가 돈이 많다고 했지… 근데 그거 일본 본사꺼지 한국 스튜디오꺼 아니잖아…
과연 무얼 생각하고 있는것일까 궁금하다…

White Noise

집에 있을 때 윗층의 소음으로 꽤 고생하고 있던 와중…
감기 기운으로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머리를 스치는 기억 한개…

백색 잡음(White Noise)…
절대적인 무음의 환경은 불가능 할 뿐 아니라, 지나치게 조용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원치 않는 소음은 스트레스 강도가 더 크게 다가오기도 한다.
그래서, 도서관/사무실등에서는 백색 잡음을 인위적으로 흘러보내기도 하는데 이 백색 잡음의 존재를 집에서 잊고 있었다…

다음 사이트에서 White Noise외에 Pink Noise, Brown Noise등을 들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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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하자

글의 의중을 파악하자
신중히 접근하자

맘에 안들고 도저히 손쓸 상황이 아니라면 떠나면 그만이다
객관적으로 접근하여 납득할 상황이 아니라면 과감히 지적질해주고 고쳐지지 않는다면 떠난다.

이건 무슨 의도지?